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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외면하고 있는 너의 모습은
마치 쇼윈도의 마네킹처럼 느껴져
난 그저 너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웃고 떠드는
그런 단순한 사이가 아닌
너에게 어떤 의미를 지닌 사람으로 다가서고 싶어
너를 향한 나의 세레나데는 변함없이 똑같은데
바보처럼 새로운 세레나데를 들려주길 원하고 있지
그러는 너의 모습 영화 속의 삐에로처럼 느껴져
왜 바보처럼 사랑을 믿지 않고 확인하려 하니
난 너에게 어떤 의미를 지닌 사람으로 남고 싶어
마음의 문을 열고 나의 세레나데에 귀를 기울여줘
해가 지면 어둠이 내리고
달이 지면 새 아침이 찾아오듯이
변함없이 진솔한 너를 향한 나의 세레나데
난 너에게 어떤 의미를 지닌 사람으로 남고 싶어
마음의 문을 열고 나의 세레나데에 귀를 기울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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