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사랑은 언제나 우리 가슴에 가을 소묘 by 유일무이태인 2023. 1. 25. 728x90 마지막 생을 지키려는 듯 파르르 몸을 떠는 나뭇잎의 몸부림. 따가운 햇빛 머금으며 오수에 잠긴 아기 고양이의 미소 저녁 노을은 시각의 저편에서 나그네의 지친 영혼을 어루만지고 촛불 속에 익어가는 가을 밤은 망각의 늪에서 고향을 태운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인생나이 6학년의 소소한 일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랑은 언제나 > 사랑은 언제나 우리 가슴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비 (0) 2023.01.30 공허(空虛) (0) 2023.01.27 눈 (0) 2023.01.22 저녁 노을 (0) 2023.01.19 봄 (0) 2023.01.18 관련글 나비 공허(空虛) 눈 저녁 노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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