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구도(兩强構圖)
오늘의 사자성어는 ‘양강구도(兩强構圖)’이다.『세력이 강한 두 사람이나 집단이 힘의 균형을 이루는 구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兩 두 양[두, 둘, 짝, 짝을 하다]强 굳셀 강[굳세다, 힘이 있는 자, 성하다, 세차다] 構 얽을 구[얽다, 집을 짓다, 글을 짓다, 생각을 짜내다]圖 그림 도[그림, 꾀하다, 그리다, 베끼다] 한국경제의 서재원 기자가 『테일러메이드 vs 핑…양강구도 뚜렷해진 드라이버 시장』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양강구도’를 사용했다. 양강구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골프 클럽의 얼굴’로 불리는 드라이버 시장에서 테일러메이드와 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의 양강구도가 더욱 뚜렷해진 모양새다. 골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라이버 브랜드 부문에서 테일러메..
2024. 5. 31.
무한반복(無限反復)
오늘의 사자성어는 ‘무한반복(無限反復)’이다.『프로그램 수행 중에 끝없이 동일한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限 한계 한[한계, 지경, 경계, 구역]反 되돌릴 반[되돌리다, 뒤집다, 뒤엎다, 튀기다]復 돌아올 복[돌아오다, 돌려보내다, 뒤집다] 서울경제의 박예나 기자가 『巨野 입법 폭주→대통령 거부권 무한반복…막 내린 21대 국회 '정치 실종'』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무한반복’을 사용했다. 무한반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21대 국회가 임기 마지막 날까지도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이 정면 충돌하면서 막을 내렸다. 2022년 대선 이후 야당..
2024. 5. 30.
백가쟁명(百家爭鳴)
오늘의 사자성어는 ‘백가쟁명(百家爭鳴)’이다.『많은 학자∙지식인 등의 활발한 논쟁과 토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百 일백 백[일백, 모든, 백 번 하다]家 집 가[집, 건물, 집 안, 지아비]爭 다툴 쟁[다투다, 잡아끌다, 결판을 내다]鳴 울 명[울다, 날짐승이 소리를 내다, 울리다] 디지털타임스의 이민우 기자가 『22대 국회로 넘겨진 연금개혁…구조개혁 방안 놓고 `백가쟁명`』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백가쟁명’을 사용했다. 백가쟁명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국민연금 개혁의 공이 사실상 22대 국회로 넘겨진 가운데, 합리적 구조개혁 방안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 '기대여명계수를 활용한 핀란드식', '낸 만큼 돌려받는 스웨덴식',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신(..
2024. 5. 29.
귀가조치(歸家措置)
오늘의 사자성어는 ‘귀가조치(歸家措置)’이다.『집으로 돌아가도록 조치하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歸 돌아갈 귀[돌아가다, 돌아오다, 돌려보내다, 반환하다]家 집 가[집, 건물, 집 안, 지아비]措 둘 조[두다, 그만두다, 섞다, 섞이다]置 둘 치[두다, 용서하다, 버리다, 버려두다] 국제신문의 조성우 기자가 『“나 조폭인데…” 2명이 집단 폭행…경찰은 귀가조치(종합)』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귀가조치’를 사용했다. 귀가조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일당은 스스로 조직폭력배라고 주장하며 길 한복판에서 A 씨의 얼굴을 집중적으로 때린 뒤 가게 안으로 들어가 A 씨 일행을 위협하고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이들의 폭행으로 ..
2024. 5. 28.
변화무쌍(變化無雙)
오늘의 사자성어는 ‘변화무쌍(變化無雙)’이다.『변화가 비할 데 없이 심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變 변할 변[변하다, 달라지다, 변경되다, 변해가다]化 될 화[되다, 모양이 바뀌다, 고쳐지다, 따르다]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雙 쌍 쌍[쌍, 유, 짝이 되다] 동아일보의 유윤종 기자가 『당찬 신인들 투입 ‘피가로의 결혼’… 변화무쌍 무대 ‘나비부인’』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변화무쌍’을 사용했다. 변화무쌍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6월 28, 29일에는 누오바오페라단이 푸치니 ‘나비부인’을 무대에 올린다. 강민우 누오바오페라단 단장은 “나비부인은 아름다운 음악에 비해 무대 변화나 동선이 단조로운 편이어서 변화를 줬다.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바다의 ..
2024.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