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희노애락14 설날 참배 미리하기 장인⦁장모와 외삼촌에게 미리 설날 참배를 드리기 위해 국립이천호국원을 다녀왔습니다. 장인 어른과 외삼촌이 6⦁25전쟁 참전 용사였기에 국립이천호국원에 봉안할 수 있었습니다. 참배는 당일 드리는 것이 예의라는 것은 알고 있으나 당일 참배객이 혼잡할 정도로 많아 오래전부터 일주일 전에 갖다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였습니다.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아 호국원에는 11시 도착하였고 참배 후 집에 복귀한 시간은 오후 3시 20분 이었습니다. 작년 추석에는 집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여 복귀시간이 오후 6시였기에 이번에는 출발시간을 조금 앞당겼습니다. 오전 8시 30분 출발을 목표로 하였으나 조금 늦어져 9시에 출발하였는데 그나마 고속도로가 많이 막히지 않아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 2023. 1. 14. 간절한 꿈 간절하다. 매우 간절하다. 누구보다 더 간절하다. 이 간절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간절히 원하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왜 나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 나의 간절함이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일까? 나보다 그리 잘나지 않은 것 같은 사람들이 매주 5명에서 10명 정도 꿈을 이루고 환호성을 올리는 것을 보면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그들은 나보다 무엇이 그리 잘나서 선택이 되는 것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지만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저 계속 부러워만 할 뿐이다. 남들보다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간절한 나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간절하게 말이다. 오늘도 그 간절함을 안고 도전해본다. 또 실망감에 잠시 허탈함을 맛볼 수도 있겠지만 성공하는 그날까지 계속 도전하리라 간절하게 말.. 2023. 1. 14. 인생나이 6학년이 해야할 일 인생나이 6학년이 되면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이 생긴다. 하지만 여유롭지 못한 주머니 사정과 예전 갖지 않은 몸 상태로 조금씩 뒤로 뒤로 미룬다.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여유롭지 못한 주머니 사정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수밖에 없다. 인생나이 6학년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널려있는 것이 아니기에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찾아보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것이다. 무조건 찾아내어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일상을 다시 느껴보자. 예전 갖지 않은 몸 상태에 대해서 잠시 논하고자 한다. 인생나이 6학년이 되고 보면 4학년이나 5학년 시절의 몸 상태와 많은 차이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은 어쩔 수 없다.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고 하지 않.. 2023. 1. 12. 팔랑귀, 취미생활에 눈뜨다 인생나이 6학년 2반입니다. 예전 같으면 은퇴하고 쉴 나이지만 백세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은 현역생활을 더 유지해야 할 나이라고 합니다. 운 좋게도 조금 젊은 시절에 따놓은 자격증 덕분에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인의 기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젊은 시절에는 상상도 못했던 주5일 근무에 토요일, 일요일은 물론 빨간 공휴일에 쉴 수 있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행복에 겨워하다가 40년지기 죽마고우가 앞으로 우리 사회가 먹고 살 떡은 4차 산업에 있다며 그쪽으로 공부해볼까 한다는 말이 뇌리에 남아 그쪽 관련 자격증이 뭐가 있나 기웃거려 보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마땅한 게 없어 조금 슬펐습니다. 이런 고민을 주의 깊게 들어주던 다른 친구가 자격증도 좋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 즐기고,.. 2023. 1. 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