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등화(風前燈火)
오늘의 사자성어는 ‘풍전등화(風前燈火)’이다. 『바람 앞의 등불이라는 뜻으로, 존망이 달린 매우 위급한 처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風 바람 풍[바람, 불다, 바람이 불다, 바람을 쐬다] 前 앞 전[앞, 앞서다, 나아가다, 전진하다] 燈 등잔 등[등잔, 등, 등불, 부처의 가르침] 火 불 화[불, 오행의 하나, 타다, 태우다] 디지털타임스 박영서 기자가 『[古典여담] 如履薄氷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풍전등화’를 사용했다. 풍전등화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같을 여, 밟을 리, 엷을 박, 얼음 빙. 얇은 얼음을 밟듯이 아슬아슬하다는 뜻이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 조심스럽게 대처해야 함을 강조할 때 자주 쓰인다. 바람 앞의 등불 신세라는 '풍전등화'(風前燈火), 건드리면 곧 폭..
202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