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미1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아난드 딜바르 지음, 정혜미 옮김의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는 출판사 레드스톤이 2018년 1월 25일 초판 인쇄한 장편소설이다. 아난드 딜바르는 멕시코 작가이다. 작가는 한 순간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주인공과 ‘깊은 영혼’의 입을 빌려 다양한 말들로 ‘당신이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장편소설이라고는 하지만 135p의 짧은 소설로 부담 갖지 않고 읽어 내려갈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여러번 다시 읽을 가치가 충분하다. 문체가 단순하고 사실적이며 흥미롭다. 세상에 자신의 문체나 두려움, 수치심의 노예가 아닌 사람이 누가 있을까? 작가는 독자의 손을 잡고 마음의 우주를 민첩하게 헤쳐나가 건강한 자아와 만나게 해준다. 이 책의 화자는 우리.. 2023.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