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도취(自我陶醉)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아도취(自我陶醉)’이다. 『스스로에게 황홀하게 빠지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어조사] 我 나 아[나, 우리, 외고집] 陶 질그릇 도[질그릇, 잘그릇을 만들다, 옹기잡이] 醉 취할 취[취하다, 취하게 하다, 취기] 조선일보 이가영 기자가 『열병식서 북한 국가 나오자 눈물쏟은 김정은...자아도취? 감성연기?』에서 사자성어 ‘자아도취’를 사용했다. 자아도취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YTN ‘뉴스라운지’를 통해 “김정은은 실제로 자주 운다. 기록영화를 보면 우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눈시울을 붉혔다는 표현도 자주 나온다”며 “김정은은 일단 감성적”이라고 했다. 조 선임연구위..
202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