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촉즉발(一觸卽發)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촉즉발(一觸卽發)’이다. 『한 번 닿기만 하면 터져버릴 듯 위험한 상황. 조금만 닿아도 즉시 폭발하고 말 듯한 모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바, 한 번, 처음, 오로지, 모두, 동일하다] 觸 닿을 촉[닿다, 부딪치다, 받다, 떠받다, 범하다] 卽 곧 즉[곧, 가깝다, 나아가다] 發 쏠 발[쏘다, 가다, 떠나다, 보내다, 파견하다] 머니투데이 최지은 기자가 『불 붙은 택시서 오일 줄줄…'일촉즉발' 5분 만에 해결한 경찰관 기지』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촉즉발’을 사용했다. 일촉즉발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 경장은 자세를 낮춰 보닛을 훑으며 소화기를 분사했다. 1차로 큰불은 잡을 수 있었지만 완진까지 소화기 한 대로는 역부족이었다. 다시 도로..
202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