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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3

인생여정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 칠흑 같은 어둠뿐이네 말없이 흘러간 세월이 그저 안타까울 뿐 아무도 없는 들판을 헤매이는 나그네처럼 갈길 몰라 방황하는 슬픈 우리네 인생 우리가 찾고자 하는 꿈의 나라는 어디에 있나 어둠이 걷히는 저편 하늘에 있을 것만 같아라 저어라 저어라 젊음의 노를 저어라 저어라 젊음의 노를 한줄기 빛을 찾아 내딛는 힘찬 우리네 발길 어둠이 끝나는 그곳에 오색 무지개 떠오르리라 저어라 저어라 젊음의 노를 저어라 저어라 젊음의 노를 한줄기 빛을 찾아 내딛는 힘찬 우리네 발길 어둠이 끝나는 그곳에서 오색 무지개 떠오르리라 2023. 3. 16.
회상 아무 소리 들리지 않아 어둠만이 나를 감쌀 뿐 창문 열고 밖을 내다보아도 님의 흔적은 없어 세월 속에 파묻힌 미소 그려보려 눈을 감았지 촛불처럼 자꾸 흔들리는 님의 미소가 싫어 나에게 사랑의 기쁨이 무엇인지 사랑의 슬픔이 어떤 건지 슬그머니 가르쳐주었던 사람 오늘도 그리워하며 홀로 애태우는 내 마음을 밤하늘 별님은 알아주려나 밤하늘 달님은 알아주려나 아무 소리 들리지 않아 어둠만이 나를 감쌀 뿐 창문 열고 밖을 내다보아도 님의 흔적은 없어 2023. 1. 30.
어둠이 우리에게 주는 것 어둠이 우리에게 주는 건 안식. 그리고 어둠이 우리에게 주는 건 포근함. 우린 어둠을 사랑한다. 어제의 어둠을 오늘의 어둠을 내일의 어둠을 우린 정말 사랑한다.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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