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지계(三分之計)
오늘의 사자성어는 ‘삼분지계(三分之計)’이다. 『천하가 삼분되면 서로의 힘이 비슷비슷한 세 세력이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특별하게 강해지기도 힘들어져서 불안하면서도 안정적인 상황이 만들어 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三 석 삼[석, 셋, 세 번, 거듭, 자주] 分 나눌 분[나누다, 구별하다, 나누어주다]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計 꾀 계[꾀, 계략, 계획, 경영, 꾀하다, 계획하다, 의논하다, 세다, 헤아리다]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산업부장이 『삼성의 `반도체 三分之計` 통할까』라는 칼럼에서 사자성어 ‘삼분지계’를 사용했다. 삼분지계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삼성전자가 "의미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며 사실상..
2023.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