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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2

인생 나이 6학년 때 도전해 볼 만한 직업 『이발사』 어제 머리를 깎고 왔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이발관은 평일보다는 토요일 많이 이용하게 된다. 다른 이들은 1달 내지 2달에 한번 이발관을 찾는다고 하는데 나는 3달 내지 4달에 한 번 정도 머리를 깎는 것 같다. 아마 남들보다 넓은 앞이마 때문에 자주 머리를 안 깎아도 그리 티가 나지 않아서 그러는 것 같다. 나 같은 사람이 많으면 이발관은 애로사항이 많을 것이다. 5년 전부터 내가 찾아가는 이발관은 한결같이 똑같다. 집에서 좀 먼 거리이다. 승용차를 가지고 가면 40분 거리이고, 전철을 이용하면 1시간 20분 거리이다. 어제는 일부러 전철을 타고 갔다 왔다. 왜 굳이 먼 곳을 찾아가는 지 궁금해 할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그 이발관은 나의 사십 육 년 지기 중의 한 명이 운영하는 이발관이기 때문이다... 2023. 2. 12.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너야 우리는 매사에 불평불만을 달고 살아 모든 게 내탓보다는 남탓이라 생각하지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로 변신하지 못한 것도 내탓이 아니라고 생각해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데 제자리 걸음만 할 뿐 앞으로 나아갈 생각을 하지 않지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기보다는 대충대충 살면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투덜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친구를 부러워만 할 뿐 금수저를 물려줄 꿈은 아예 꾸지 않고 있지 오늘은 엑스트라에 불과하지만 내일까지 그럴 순 없잖아 니 인생의 주인공은 누가 뭐라해도 바로 너야 주인공 답게 살고 싶지 그건 누가 해줄 수 있는게 아냐 오직 너 혼자만이 해낼 수 있는 거야 지금도 늦지 않았어 인생의 신발끈 다시 한 번 힘껏 졸라매고 앞만 보고 뛰어 봐 넌 할 수 있어 아자아자~~ 화이팅!!!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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