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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는 ‘진퇴양난(進退兩難)’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처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進 나아갈 진[나아가다, 벼슬하다, 전진하다, 힘쓰다, 움직이다, 이기다]
退 물러날 퇴[물러나다, 그만두다, 피하다, 떠나가다, 돌아가다, 옮기다]
兩 두 양(량)[두, 둘, 짝, 짝을 하다, 아울러]
難 어려울 난[어렵다, 재앙, 근심, 구슬 이름, 힐난하다, 꾸짖다]
서울신문 박승기 기자가 『‘주 60시간 상한 캡’ 개편 진퇴양난… 근로법 개정안 수정 불가피』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진퇴양난’을 사용했다.
진퇴양난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놓고 진퇴양난에 빠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며 사실상 ‘주 60시간 상한캡’을 지시했지만 현행 유연근로제보다 근로시간이 줄면서 노동개혁이 유명무실해졌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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