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는 ‘우왕좌왕(右往左往)’이다.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을 종잡지 못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右 오른쪽 우[오른쪽, 숭상하다, 오른쪽에 적은 글이나 내용]
往 갈 왕[가다, 옛, 예, 이따금]
左 왼 좌[왼, 왼쪽으로 하다, 그르다, 어긋나다]
往 갈 왕[가다, 옛, 예, 이따금]
머니투데이의 박정렬 기자가 『"2000명 근거 없잖아" 정부 때린 의협도 '의사 수 추계' 우왕좌왕』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우왕좌왕’을 사용했다.
우왕좌왕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한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해 의사들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제시한 의사 수 추계 역시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윤구현 간사랑동우회 대표는 지난 4일 의협 의료정책연구원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개최한 의료정책포럼에서 의사 수 추계와 관련된 의협 자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 대표는 사회복지사로 2000년부터 환자단체를 이끌며 보건의료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온 이 분야의 전문가다.
이런 주장의 배경은 의협의 '싱크탱크'인 의료정책연구원(전 의료정책연구소)의 미래 의사 수 예측이 반복적으로 빗나갔기 때문이다. 실제 이곳이 2013년 내놓은 '향후 10년간 의사 인력 공급의 적정수준 연구' 보고서를 보면 201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는 2명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3명)보다 1명 적었다. 당시 의협은 빠른 활동 의사 수 증가를 볼 때 의대 정원 확대 없이도 이르면 2023년, 늦어도 2025~2026년 사이 OECD 국가 평균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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