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는 ‘난공불락(難攻不落)’이다.
『공격하기가 어려워 쉽사리 함락되지 아니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難 어려울 난[어렵다, 재앙, 근심, 힐난하다]
攻 칠 공[치다, 공격하다, 불까다, 다스리다]
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 새 이름]
落 떨어질 락[떨어지다, 흩어지다, 빠지다, 수급되다]
전자신문의 송혜영 기자가 『난공불락 치매약, K바이오 도전은 계속』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난공불락’을 사용했다.
난공불락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반면 많은 기업들은 개발을 중단했다. 보령은 2016년 마이크로니들 기업 라파스와 도네페질 성분을 활용한 마이크로 니들 치매 패치제 공동개발에 나섰지만, 올초 임상을 공식 중단했다. 임상 1상을 2020년 시작해 진행했지만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동아에스티도 2018년부터 치매 패치제 개발에 나서 임상 1b상까지 완료했지만 2023년 개발을 중단했다. 대웅제약 역시 2019년 치매 패치제 임상 1상을 마쳤지만, 동등성 입증을 못하며 사업을 중단했다. 일동제약은 멀구슬나무 열매 추출물 치매 치료제 'IDI201' 임상 3상을 2019년 승인 받았지만 환자를 모집하지 못해 개발이 중단됐다. 종근당은 치매 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 효능과 안전성 임상 재평가를 2021년 시작했지만, 환자 모집을 못하며 임상이 지연됐다.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뇌 분야는 미지의 영역이라 빅파마들도 치매 치료제 개발에 많은 실패를 했다”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에 들어오면 시장 선점 효과는 놓치겠지만 후발주자들이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희망은 있다”고 말했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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