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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는 ‘우국지사(憂國之士)’이다.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憂 근심할 우[근심하다, 근심, 상]
國 나라 국[나라, 서울, 나라를 세우다]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士 선비 사[선비, 일을 하다, 일을 처리할 재능이 있는 사람]
디지털타임스의 [강현철의 중국萬窓] 『우국지사의 고향 호남… 詩聖 두보, 시로 역사를 쓰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우국지사’를 사용했다.
우국지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호남은 우국지사의 고향이기도 하다. 우국충정의 심정을 담은 '초사'(楚辭)와 '어부사'(漁父辭)로 유명한 굴원(屈原), 사마천이 '사기'(史記)에서 칭송한 한나라 문인 가의(賈誼)가 바로 이곳 태생이다. 중국 고대 문학은 황하 유역을 중심으로 한 북방 문학과, 장강(양쯔강)을 중심으로 한 남방 문학으로 나눌 수 있다. 북방 문학의 대표적 시가가 4언을 위주로 하는 '시경'(詩經)이라면, 남방 문학의 대표작이 3언 중심의 '초사'다. '이소'(離騷) '구가'(九歌) 등 20여편이 실려있는 초사는 전국시대 조국 초나라에 대한 충정과 부패한 현실에 대한 비판, 이상의 추구 등을 격정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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