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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는 ‘오색찬란(五色燦爛)’이다.
『다섯 색이 빛난다는 뜻으로, 여러 빛깔이 조화롭게 섞여 눈에 띄게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는 대상을 형용하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五 다섯 오[다섯, 별 이름, 제위]
色 빛 색[빛, 빛깔, 얼굴빛, 색채, 윤, 광택]
燦 빛날 찬[빛나다, 번쩍번쩍하다]
爛 문드러질 난[문드러지다, 불에 데다, 너무 익다, 다쳐 헐다]
중앙일보 홍지유 기자가 『고려 ‘나전상자’ 일본서 환수…800년 지나도 오색찬란』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오색찬란’을 사용했다.
오색찬란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오색찬란한 자개로 새긴 국화 770송이, 구슬을 꿰맨 듯 작은 원을 연결한 연주(連珠) 무늬 1670개, 뚜껑 테두리를 감싸며 피어난 모란….
800년 세월을 거슬러 만난 나전 상자는 고려의 빛을 한껏 뿜어냈다. 6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고려 나전 상자 환수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다. 이날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문화재청장이 아닌 학자로서 눈을 의심할 정도로 완벽한 상태로 남아있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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