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의 사자성어는 ‘오만방자(傲慢放恣)’이다.
『어려워하거나 조심스러워하는 태도가 없이 건방지거나 거만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傲 거만할 오[거만하다, 업신여기다, 거만]
慢 게으를 만[게으르다, 거만하다, 오만하다, 모멸하다]
放 놓을 방[놓다, 내치다, 좇아내다, 추방하다, 놓이다]
恣 방자할 자[방자하다, 마음 내키는 대로 하다, 맡기다]
문화일보 김성훈 기자가 『국힘 신원식 의원 “오만방자 싱하이밍 中대사 추방해야”』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오만방자’를 사용했다.
오만방자가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신 의원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싱 대사처럼 오만방자하게 군 외교관은 없었다”며 “그의 망발은 단발성이 아닌 습관성이라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싱 대사가 ‘미국 승리에 베팅하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할 것’이란 협박, 한중관계 악화의 책임 전가, ‘일본 오염수 관련 공동 대응’ 운운 한일관계 이간질, 북한 도발과 한미연합훈련의 동시 중단을 뜻하는 ‘쌍중단’이라는 철 지난 잠꼬대 등을 했다”고 강조했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반응형
'만물박사 > 오늘의사자성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화일로(惡化一路) (0) | 2023.06.13 |
---|---|
세시풍속(歲時風俗) (0) | 2023.06.12 |
오만불손(傲慢不遜) (0) | 2023.06.10 |
이상견빙(履霜堅氷) (3) | 2023.06.09 |
행방불명(行方不明) (1) | 2023.06.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