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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는 ‘부전자전(父傳子傳)’이다.
『아들의 성격이나 생활 습관 따위가 아버지로부터 대물림된 것처럼 같거나 비슷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父 아비 부[아비, 아버지, 만물을 나게 하여 기르는 것]
傳 전할 전[전하다, 말하다, 보내다]
子 아들 자[아들, 맏아들, 자식, 어조사]
傳 전할 전[전하다, 말하다, 보내다]
조선일보 박강현 기자가 『부전자전...심정수 아들 케빈 심, MLB 입성』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부전자전’을 사용했다.
부전자전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2008년 야구장을 떠난 심정수는 이듬해인 2009년 가족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이민을 갔다. 케빈 심은 당시 7세였고, 미국에서 야구를 시작했다.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샌디에이고 대학에 진학해 세 시즌 동안 실력을 뽐냈다. 당당한 체격(188cm, 95kg)을 자랑하는 그는 올 시즌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38경기에 나서 타율 0.298(141타수 42안타) 13홈런 4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5 등의 성적을 작성하며 빼어난 장타 능력과 출루 기계 면모를 과시했다. 1루수·3루수·우익수 등을 맡아 내외야를 넘나드는 안정적인 수비 능력도 선보였다.
케빈 심은 “최고의 선수였던 아버지와 쉬지 않고 훈련했다”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아버지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아버지의 기술을 물려받은 것은 정말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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