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미소1 눈 내리는 날의 회상 그대 처음 만난 그날처럼 세상이 하얗게 변했어요. 혹시 어디선가 하얀 눈 보며 우리 추억을 회상하시나요. 이별은 가슴을 너무 아리게 만들어요 하루 종일 떨칠 수 없는 그대 얼굴 가슴이 너무 아파요. 나를 잊으셨나요. 그대 기억에서 나를 지우셨나요. 나는 아직 그대를 사랑해요 나를 잊지 말아 주세요. 그대 떠난 그 날 세상은 멈추어 버리고 깜깜한 어둠 그 자체였어요. 오늘 세상은 온통 하얗네요. 세월이 약이라는 말 실감이 나요. 그대 향한 나의 마음 아직 변하지 않았어요. 모든 걸 잊고 백지에서 다시 처음 만난 그날처럼 시작할 순 없나요. 순백의 그 날 보여준 화사한 미소 다시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나를 잊지 말아 주세요. 2023.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