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송세월(虛送歲月)
오늘의 사자성어는 ‘허송세월(虛送歲月)’이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세월을 그냥 흘려보냄. 삶에 가치 있는 일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모습을 나타낸 표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虛 빌 허[비다, 없다, 적다, 드물다, 모자라다, 준비가 없다] 送 보낼 송[보내다, 사람을 보내다, 물품을 보내다, 쫓다] 歲 해 세[해, 새해, 신념, 시일, 세월, 광음] 月 달 월[달, 달빛, 나달, 광음] 디지털타임스 권준영·김세의 기자가 『"오염수 인질극 멈춰라" 어민들 호소에도… 정쟁에 허송세월』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허송세월’을 사용했다. 허송세월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잇따라 방문해 호소문을 전달하고, 정치..
2023.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