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발언(爆彈發言)
오늘의 사자성어는 ‘폭탄발언(爆彈發言)’이다.『어떤 국면이나 상황을 갑작스럽게 전환시키는 작용이나 반향을 일으키는 결정적인 발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爆 터질 폭[터지다, 폭발하다, 자르다, 태우다]彈 탄알 탄[탄알, 탄알을 쏘는 활, 열매, 과실]發 쏠 발[쏘다, 가다, 떠나다, 보내다]言 말씀 언[말씀, 언어, 가르치는 말, 호령하는 말] 조선일보의 김영준∙이영빈 기자가 『안세영 “7년을 악착같이 참았다”...폭탄발언까지 무슨 일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폭탄발언’을 사용했다. 폭탄발언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안세영(22·삼성생명)은 5일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뒤 “앞으로 대표팀과 함께하기 힘들 수 있다”고 털어놨다. “7년..
202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