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知彼知己)
오늘의 사자성어는 ‘지피지기(知彼知己)’이다. 『적의 사정과 나의 사정을 자세히 앎』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知 알 지[알다, 깨닫다, 느끼다, 분별하다] 彼 저 피[저, 저 사람, 삼인칭 대명사, 그] 知 알 지[알다, 깨닫다, 느끼다, 분별하다] 己 자기 기[자기, 여섯째 천간, 다스리다] 국민일보의 이누리 기자가 『포항 ‘박태하 매직’… “지피지기 무패행진”』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지피지기’를 사용했다. 지피지기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주로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지만, 상대 분석에 기반을 둔 박 감독의 전술 역량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박 감독은 “상대가 뭘 하는지 눈에 보인다”며 “실전에서 100% 맞아 들진 않더라도 선수들에게 미리 전달해놓으면 잘 알아듣고 이행..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