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불안석(坐不安席)
오늘의 사자성어는 ‘좌불안석(坐不安席)’이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워서 한군데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坐 앉을 좌[앉다, 앉아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서, 무릎 꿇다] 不 아닐 불[아디다, 말라, 새 이름] 安 편안할 안[편안하다, 즐기다, 좋아하다, 즐거움에 빠지다] 席 자리 석[자리, 깔다, 앉음새] 국민일보 이종선·박민지·박성영 기자가 『與 당무감사 후폭풍… ‘물갈이’ 타깃 영남권 의원들 좌불안석』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좌불안석’을 사용했다. 좌불안석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국민의힘에서 당무감사가 끝난 이후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이 당무감사를 실시한 당협위원회 204곳 중 46곳(22.5%)의 당협에 문제..
2023.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