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위복(轉禍爲福)
오늘의 사자성어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이다. 『재앙과 화난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轉 구를 전[구르다, 회전하다, 굴러 옮기다] 禍 재화 화[재화, 불행, 재난, 근심] 爲 할 위[하다, 만들다, 베풀다, 간주하다] 福 복 복[복, 복 내리다, 돕다] 한국일보 박주희 기자가 『3년 전 트레이드가 전화위복... 두산 양석환 ‘78억 잭팟’』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전화위복’을 사용했다. 전화위복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올 시즌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양석환이 ‘4+2년 최대 78억 원’의 잭팟을 터뜨리며 두산에 남게 됐다. 2021년 LG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양석환은 이로써 3년 전과 사뭇 달라진 위상으로 잠실 생활을 이어가게..
202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