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自激之心)
오늘의 사자성어는 ‘자격지심(自激之心)’이다.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저절로] 激 물결 부딪쳐 흐를 격[물결이 부딪쳐 흐르다, 흘러들다]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心 마음 심[마음, 심장, 가슴] 김승중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가 중앙일보의『[김승중의 아메리카 편지] 자부심과 자격지심』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자격지심’을 사용했다. 자격지심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그런 반면, 한국에 사는 미국인 수필가 콜린 마셜이 2020년 뉴요커 월간지의 코로나 관련 기사에서 언급했던 한국인들의 자격지심도 엄연히 실존한다. 마셜은 “효율적인 코로나 대처 방안으로..
202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