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주1 그림자 소녀 미셸 뷔시 지음, 임명주 옮김의 『그림자 소녀』는 출판사 달콤한 책에서 2014년 7월 28일 초판 발행한 장편소설이다. 『그림자 소녀』는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기는 누군인가?를 밝혀내는 매혹적인 추리소설이다. 여지껏 읽어온 책 중에서 유일하게 목차가 없는 소설이었다.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살아남은 아기가 누구인지 궁금해 끝까지 긴장을 누추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림자 소녀』의 줄거리는 옮긴이(임명주)의 말로 대신합니다 섬세한 묘사로 리얼리티를 더한 추리소설 작가가 지리학과 교수라고 한다. 그제야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지형지물에 대한 사실적이고 섬세한 묘사가 번역자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다. 어쩌면 작가가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성격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2023.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