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관지(一以貫之)
오늘의 사자성어는 ‘일이관지(一以貫之)’이다. 『 하나의 이치로써 모든 것을 꿰뚫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變)하지 않음, 또는 막힘 없이 끝까지 밀고 나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모두] 以 써 이[써, -로써,부터, -에서, 까닭] 貫 꿸 관[꿰다, 꿰뚫다, 착용하다, 통과하다] 之 갈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가 중앙일보 『[김병기 ‘필향만리’] 一以貫之(일이관지)』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일이관지’를 사용했다. 일이관지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꿰뚫을 관’을 쓴 ‘貫之(관지)’는 ‘일관되게 적용한다’는 뜻이다. 공자는 매사에 ‘충서(忠恕)’를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곧 자신의 도..
202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