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참치의 집1 인하참치의 집에서 마신 소주 한 잔 어제 저녁, 오랜만에 소주 한 잔 마셨습니다. 동인천에 소재한 인하참치의 집에서 친구들과 마신 소주는 달달한 게 맛있었습니다. 친구들은 고등학교에서 만나 아직도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있는 사십 육 년 지기들입니다. 이 친구들과 하는 술자리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평안합니다. 그저 좋을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종류의 인간들을 만납니다.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직장 상사와 동료 들을 만나게 됩니다. 자영업 정글에 종사하게 되면 고객이나 슈퍼바이저 또는 인플루언서를 만나게 됩니다. 또한 기타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인간군을 접하게 됩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허심탄회해야 하며, 진실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이런저런 눈치를 봐야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상사와 마시는 술은 마냥 달콤.. 2023. 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