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쓰는 법3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 인천 송현동→인천 송림동→안산 부곡동→인천 용현동→시흥 정왕동→안산 고잔동→인천 숭의동→인천 주안동→인천 송도동 인생나이 6학년이다 보니 그동안 살아왔던 집 위치가 비교적 다양하다. 인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모두 인천에서 보냈다. 대학 졸업 후 잠시 서울 생활을 하였으나, 안산에 자리 잡으면서 20년을 안산에서 지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인천으로 되돌아왔고 지금은 인천에 완전히 터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송현동 집, 송림동 집, 부곡동 집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있으나 여기서 풀어내기에는 좀 그러하니 생략하기로 하고 마지막 송도동 집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안산 고잔동 집은 자가이며, 숭의동 집과 주안동 집은 인천에서 자영업 정글에 뛰어들면서 잠시 머물던 집이.. 2024. 1. 29. 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써라 추하다의 뜻은 “옷차림이나 언행 따위가 지저분하고 더럽다” 또는 “외모 따위가 못생겨서 흉하게 보이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요즘은 하는 짓이 매우 흉하다, 추접스럽다 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내가 지금 우리 사회에서 하는 짓이 매우 흉하고, 추접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국개위원”들의 행태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언제부터인지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오랜 시간 동안 “국개위원”들은 우리나라를 두 쪽으로 가르기 위한 정치만을 일삼았다. 물론 그러한 그들의 행동에 부화뇌동하여 그들의 행동에 동조한 일반 국민들에게도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국개위원”들이 만들어 내는 가짜뉴스를 걸러서 듣는 것이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니 일반 국민들보다 “국개위원”들을 욕하고 싶다. “국개위원”들이 나라를 두 쪽으로.. 2023. 7. 11. ‘나는 ∼을 생각한다’ 나는 필명으로 장편소설을 당당하게 출간하는 인생 나이 6학년 9반의 어느 봄날을 생각한다. 가급적 그 봄날은 아지랑이가 너울너울 춤을 추고, 진달래와 개나리가 활짝 미소를 띄어주는 날이었으면 한다. 인생 나이 2학년 때 시집 『사랑은 언제나 우리 가슴에』를, 인생 나이 4학년 때 자기계발서 『직장생활 이렇게 하면 정년까지 문제없다』를, 인생 나이 5학년 때 자영업의 경험을 담은『자영업 정글에서 살아가기』를 출간한 바 있다. 나름대로 열심히 글을 쓰며 책들을 선보였으나 솔직히 수입과는 전혀 연결되지 않았다. 내가 들인 노력의 1%도 보상 받지 못한 사실에 다소 실망하여 『자영업 정글에서 살아가기』 발표 이후 의도적으로 글쓰기를 멀리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인생 나이 6학년이 되면서 글쓰기가 마음 한구석에서 .. 2023. 4.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