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합집산(離合集散)
오늘의 사자성어는 ‘이합집산(離合集散)’이다. 『헤어졌다가 모이고 모였다가 헤어짐을 반복하는 모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離 때놓을 이[떼놓다, 가르다, 끊다, 나누다] 合 합할 합[합하다,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되다, 만나다] 集 모일 집[모이다, 만나다, 모으다, 이르다] 散 흩을 산[흩다, 흩뜨리다, 흩어지다, 헤어지다] 한국일보의 『'총선용 이합집산' 오명 부르는 개혁신당 주도권 다툼』이라는 사설에서 사자성어 ‘이합집산’을 사용했다. 이합집산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 중 20% 정도가 제3지대 신당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거대 여야의 기득권과 당내 패권주의 행태로는 복잡다단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개혁신당이 내부..
2024.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