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견빙(履霜堅氷)
오늘의 사자성어는 ‘이상견빙(履霜堅氷)’이다. 『서리를 밟으면 장차 굳은 얼음이 얼 것을 안다. 이 도리를 알고 나쁜 징조가 보이면 미리 조심해야 된다는 의미』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履 신 이[신, 신다, 밟다] 霜 서리 상[서리, 해, 세월, 머리털이 하얀 것을 비유] 堅 굳을 견[굳다, 굳게, 튼튼하게, 굳게 하다, 단단하게 하다] 氷 얼음 빙[얼음, 얼다, 기름, 굳기름] 디지털타임스 박영서 기자가 『[古典여담] 履霜堅氷 』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이상견빙’을 사용했다. 이상견빙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밟을 리, 서리 상, 굳을 견, 얼음 빙. 서리가 내리면 두꺼운 얼음이 얼게 된다는 뜻이다. 어떤 큰 일이 닥칠 징후가 보이니 미리미리 대비하라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주..
202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