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참마속(泣斬馬謖)
오늘의 사자성어는 ‘읍참마속(泣斬馬謖)’이다. 『눈물을 머금고 마속의 목을 벤다는 뜻으로, 사랑하는 신하(臣下)를 법(法)대로 처단(處斷)하여 질서(秩序)를 바로잡음』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泣 울 읍[울다, 울음, 눈물, 근심, 근심하다] 斬 벨 참[베다, 끊어지다, 매우, 가장, 심히] 馬 말 마[말, 산가지, 투호를 할 때 득점을 세는 물건, 크다, 큰 것의 비유] 謖 일어날 속[일어나다, 일어서다, 높이 빼어난 모양, 바람이 부는 모양] 한국경제 노경목 기자가 『與 중진들 "읍참마속 주저말라"』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읍참마속’을 사용했다. 읍참마속이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정우택 의원(5선)은 “당의 중심적 위치에 있는 의원들도 집권여당의 품격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한다”며..
202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