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자영업2 누구나 1%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영업 정글에 뛰어드는 사람은 열이면 열 자신은 상위 10%에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러한 생각을 품었다. 심지어는 조금만 더 연구하고 노력하면 상위 1%에 포함되어 찬란한 미래를 보장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위 1%에 끼어드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라는 점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솔직히 나는 거기까지는 꿈꾸지도 않았다. 책이나 방송을 통해 접하는 자영업 성공신화는 대부분 실화인 것은 분명하나 누구나 이룰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다. 1%의 성공자가 한 것을 그대로 따라 하기도 힘들거니와 설령 그대로 따라 한다고 해서 똑같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건 아니다. 자신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빨리 꿈에서 깨어나기를 바란다. 우리는 그런 성공자와 똑같은 생각.. 2023. 3. 11. 주택관리사 자격증에 도전하다 음식점 자영업 정글에 뛰어든 사람은 하루 종일 일만 하는 것처럼 보인다. 휴일도 사치로 치부되어 일 년 365일 중 360일 이상을 일하므로 틀린 말은 아니다. 평일에 가게를 오전 10시에 오픈한 뒤 오후 10시에 마감하고, 근로자들이 쉬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일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 그지없다. 음식점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직장인보다 시간적인 여유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1박2일이나 2박3일 등 장시간의 공백을 만들어내는 것은 큰맘을 먹어야만 가능하다. 하지만 하루 24시간 중 몇 시간의 짬을 만들어내는 것은 비교적 쉽다. 사람들의 배꼽시계는 대체로 일치하여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그리고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를 하루 중 음식점이 가장 바쁜 시간대로 만든다. 이 시간은 고객 맞이에 올인해야.. 2023.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