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합지졸(烏合之卒)
오늘의 사자성어는 ‘오합지졸(烏合之卒)’이다. 『까마귀가 모인 것처럼 질서가 없이 모인 병졸이라는 뜻으로, 임시로 모여들어서 규율이 없고 무질서한 병졸 또는 군중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烏 까마귀 오[까마귀, 검다, 아아, 탄식하는 소리] 合 합할 합[합하다,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되다, 만나다, 맞다] 之 갈 지[가다, 이(指示代名詞), -의(冠形格助詞)] 卒 군사 졸[군사, 하인, 심부름꾼, 집단, 무리] 조선일보 박상기 기자가 『野혁신위 “민주당은 오합지졸 콩가루”』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오합지졸’을 사용했다. 오합지졸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가 6일 민주당을 향해 “오합지졸 콩가루” “자중지란” “이중적”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혁..
2023.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