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十匙一飯)
오늘의 사자성어는 ‘십시일반(十匙一飯)’이다. 『밥 열 술이 한 그릇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 쉬움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十 열 십[열, 열 번, 열 배] 匙 숟가락 시[숟가락, 열쇠] 一 한 일[하나, 한 번, 처음, 오로지, 모두, 동일하다] 飯 반 반[밥, 밥을 먹다, 먹이다, 기르다] 한국일보 정광진 기자가 『무료급식소 이용 경북 칠곡 어르신들, '십시일반' 수해복구 성금 110만 원 쾌척』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십시일반’을 사용했다. 십시일반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어르신들은 주머니에서 지폐와 동전을 꺼내 모금함에 넣기 시작했다. 돈이 없던 어르신은 지인에게 빌려서 동참했다. 1만 원, ..
2023.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