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實存主義)
오늘의 사자성어는 ‘실존주의(實存主義)’이다. 『19세기의 합리주의적 관념론이나 실증주의에 반대하고, 개인으로서의 인간의 주체적 존재성을 강조하는 철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實 열매 실[열매, 차다, 가득차다, 익다] 存 있을 존[있다, 안부를 묻다, 가엽게 여기다] 主 주인 주[주인, 임금, 공경대부] 義 옳을 의[옳다, 바르다, 평평하다] 서울신문의 오경진 기자가 『“섬 폐쇄해도 인구 이동 계속된다”…이민자 화두 던진 실존주의 거장』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실존주의’를 사용했다. 실존주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팬데믹을 거치며 우리는 타인을 두려운 존재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언제든 나에게 그것을 옮길 수 있는 잠재적인 위협으로 인식하는 것이..
202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