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분강개(悲憤慷慨)
오늘의 사자성어는 ‘비분강개(悲憤慷慨)’이다. 『의롭지 못한 일이나 잘못되어 가는 세태가 슬프고 분하여 마음이 북받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悲 슬플 비[슬프다, 슬픔, 비애, 슬퍼하다] 憤 결낼 분[결내다, 성을 내다, 괴로워하다, 번민하다, 흥분하다] 慷 강개할 강[강개하다, 의기가 북받쳐 원통해하고 슬퍼하다] 慨 분개할 개[분개하다, 개탄하다, 슬퍼하다, 탄식하다, 피로한 모양] 중앙일보 나원정 기자가 『‘을’들의 작당모의 코미디…“우스개는 비분강개보다 강하죠”』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비분강개’를 사용했다. 비분강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5일 윤 감독은 전화 인터뷰에서 “독립영화 만들던 시절 우연찮게 읽은 한 싯구절 ‘우스개는 비분강개보다 강하다’는 문장이 내게 경구..
2023.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