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협화음(不協和音)
오늘의 사자성어는 ‘불협화음(不協和音)’이다. 『어떤 집단 내의 사람들 사이가 원만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금지의 뜻), 새 이름] 協 맞을 협[맞다, 화합하다, 적합하다, 합하다, 좇다, 따르다] 和 화할 화[화하다, 서로 응하다, 합치다] 音 소리 음[소리, 음악, 가락, 글 읽는 소리, 성(姓)]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가 『`인력난` 조선소 외국인 투입 성급했나… 현장서 커지는 불협화음』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불협화음’을 사용했다. 불협화음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조선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잇따라 투입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불협화음만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숙련도가 낮..
202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