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약무효(百藥無效)
오늘의 사자성어는 ‘백약무효(百藥無效)’이다. 『백가지 약을 써도 아무런 효험이 없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百 일백 백[일백, 모든, 백 번 하다] 藥 약 약[약, 독, 고치다, 치료하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效 본받을 효[본받다, 본받아 배우다, 수여하다] 한국일보의 손영하 기자가 『매서운 '윤석열 심판'에 야당 몰표... 한동훈 약발 백약무효』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백약무효’를 사용했다. 백약무효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4·10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이다. 유권자들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표를 몰아주며 불과 2년 전 뽑은 윤석열 대통령을 호되게 심판했다. 윤 대통령은 0.73%포인트 차로 아슬아슬하게 당선돼 반대 여론이 만만..
202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