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약(百年佳約
오늘의 사자성어는 ‘백년가약(百年佳約)’이다. 『젊은 남녀가 부부가 되어 평생을 같이 지낼 것을 굳게 다짐하는 아름다운 언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百 일백 백[일백, 모든, 백 번 하다] 年 해 년[해, 365일, 나이, 연령, 새해, 신년] 佳 아름다울 가[아름답다, 좋다, 좋아하다] 約 묶을 약[묶다, 다발 짓다, 합치다, 따르다, 약속하다] 국민일보 양민경 기자가 『[역경의 열매] 방선기 (8) 이별 5년 만에 재회한 아내… 사랑 확인하고 백년가약』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백년가약’을 사용했다. 백년가약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헤어진 지 5년 뒤에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배운 게 있다. 결혼에 있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땐 상대가 누구인지만 고려해선 안 된다는 것이..
2023.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