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無主空山)
오늘의 사자성어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이다. 『임자 없는 빈산, 인가도 인기척도 전혀 없는 쓸쓸한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無 없을 무[없다, 허무의 도, 말라, 금지하는 말] 主 주인 주[주인, 임금, 공경대부] 空 빌 공[비다, 다하다, 없다, 모자라다] 山 뫼 산[뫼, 산, 산신, 무덤] 한국일보 박세인 기자가『꽃길에만 몰리는 '이재명 경기도' 참모들, 현역 없는 무주공산 출사표 '선점'』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무주공산’을 사용했다. 무주공산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 참모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현역 의원이 불출마했거나, 탈당한 무주공산 지역구를 앞다퉈 선점하고 나섰다.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이라면 비교..
202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