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자실1 망연자실(茫然自失) 오늘의 사자성어는 ‘망연자실(茫然自失)’이다. 『멍하니 정신을 잃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茫 아득할 망[아득하다, 물이 아득히 이어진 모양] 然 그러할 연[그러하다, 그렇다고 여기다, 그리하여] 自 스스로 자[스스로, 몸소, 자기, 자연히] 失 잃을 실[잃다, 잘못, 지나침] 부산일보 변은샘·이우영 기자가『“직원 아니라 친구를 잃었어요” 30대 사장 망연자실』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망연자실’을 사용했다. 망연자실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저는 노동자를 잃은 게 아니에요. 친구를 잃은 거지.” B 대표가 말했다. 출근 전 친구 사진을 보다 울면서 출근을 했다던 B 대표 눈 밑이 거뭇했다. 1일 찾은 기장군 폐알루미늄 수거·처리 업체 사고 현장에는 5톤 트럭 높이만큼 쌓아 .. 2024. 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