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병상련(同病相憐)
오늘의 사자성어는 ‘동병상련(同病相憐)’이다.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볍게 여긴다. 즉,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잘 이해해 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同 한가지 동[한가지, 서로 같게 하다, 함께, 다같이] 病 병 병[병, 질병, 흠, 하자] 相 서로 상[서로, 보다, 자세히 보다, 바탕] 憐 불쌍히 여길 련[불쌍히 여기다, 가엾게 생각하다, 어여삐 여기다] 중앙일보의 어환희 기자가 『‘동조자’ 연출 박찬욱 “베트남 역사에 동병상련”』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동병상련’을 사용했다. 동병상련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근현대사의 공통점을 가진 나라의 국민으로서 동병상련의 마음도 있었다.” 지난 15일 국내에 처음 공개된 미국 HBO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
2024.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