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성(大器晩成)
오늘의 사자성어는 ‘대기만성(大器晩成)’이다.『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大 큰 대[크다, 넓다, 두루]器 그릇 기[그릇, 그릇으로 쓰다, 그릇으로 여기다]晩 저물 만[저물다, 해 질 무렵, 늦다, 끝]成 이룰 성[이루다, 이루어지다, 정하여지다] 한국일보의 박주희 기자가 『대기만성 펜싱 에이스 송세라 "단체전도 개인전도 금색이 좋아요"』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대기만성’을 사용했다. 대기만성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그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뀐 이유는 스스로도 최근 몇 년 새 급성장한 자신의 실력을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1993년생인 송세라는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됐지만,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낸 것은 20대 후반부터다..
202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