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토중래(捲土重來)
오늘의 사자성어는 ‘권토중래(捲土重來)’이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돌아옴. 즉 실패하고 떠난 후 실력을 키워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捲 말 권[말다, 감아 말다, 걷다, 힘쓰다] 土 흙 토[흙, 땅, 오행의 하나] 重 무거울 중[무겁다, 무겁게 하다, 무게] 來 올 래[오다, 장래, 부르다] 한국일보 김민순 기자가 『변방서 숨죽이던 '안국포럼' 인사들...내년 총선서 '권토중래' 노린다』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권토중래’를 사용했다. 권토중래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안국포럼으로 대표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MB) 측근들이 대거 내년 4월 총선 출마 채비에 나서면서, 이들의 권토중래에 시선이 쏠린다. 박근혜·문재인 정부 10년간 대부분 권력의 변방으로 밀..
2023.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