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이불개(過而不改)
오늘의 사자성어는 ‘과이불개(過而不改)’이다. 『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過 지날 과[지나다, 초월하다, 낫다, 빠져나가다] 而 말이을 이[말 이음, 순접·역접의 접속사] 不 아닐 불[아니다, 말라, 새 이름] 改 고칠 개[고치다, 따로, 다시, 새삼스럽게] 디지털타임스 이규화 기자가 『[古典여담] 過而不改 』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과이불개’를 사용했다. 과이불개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지날 과, 말 이을 이, 아니 불, 고칠 개. 과이불개.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의미다. 잘못을 지적하기보다는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행태를 지적하는 말이다. 잘못을 범하지 않는 무오류의 사람은 없다. 그런데 잘못한 후에는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자신의 ..
2024.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