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치사(過失致死)
오늘의 사자성어는 ‘과실치사(過失致死)’이다. 『고의성 없이 과실로 인해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過 지날 과[지나다, 초월하다, 낫다, 빠져 나가다] 失 잃을 실[싫다, 잘못, 지나침] 致 보낼 치[보내다, 전송해 보내다, 돌려 바치다, 바치다] 死 죽을 사[죽다, 죽음, 죽은 이] 조선일보 유용원 기자가 『법조계 “중사부터 사단장… 8명 과실치사 엮는 건 과해”』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과실치사’를 사용했다. 과실치사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을 조사한 해병대 수사단장이 항명으로 보직 해임된 뒤 군 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기자회견을 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초급 간부부터 사단장까지 8명..
2023.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