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분해(空中分解)
오늘의 사자성어는 ‘공중분해(空中分解)’이다. 『①비행 중인 비행기 따위가 어떤 원인에 의하여 공중에서 폭파되어 분해되는 일 ②계획 따위가 진행 도중 무산되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空 빌 공[비다, 다하다, 없다, 모자라다] 中 가운데 중[가운데, 마음, 치우치지 아니하다] 分 나눌 분[나누다, 구별하다, 나누어 주다] 解 풀 해[풀다, 가르다, 해부하다, 벗기다] 머니투데이의 김세관 기자가 『금투세 폐지수순…토근증권 불투명…증권사 투자금 공중분해 되나』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공중분해’를 사용했다. 공중분해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오락가락하고, 한치 앞을 알기 어려운 정책 방향에 증권사들의 투자금 수천억원이 공중분해 되거나 묶여버릴 위기에 놓였다. 도입이 결정됐던 금융..
202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