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甲論乙駁)
오늘의 사자성어는 ‘갑론을박(甲論乙駁)’이다. 『여러 사람이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상대편의 주장을 반박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甲 첫째 천간 갑[첫째 천간, 십간의 첫째, 거북의 등딱지, 조가비] 論 말할 론[말하다, 진술하다, 사리를 밝히다, 고하다, 여쭈다] 乙 새 을[새, 굽다, 십간의 둘째] 駁 얼룩말 박[얼룩말, 섞이다, 어긋나다, 그릇되다] 매일신문 신중언 기자가 『"새끼 곰이냐, 오소리냐" 팔공산 출몰 야생동물 갑론을박 계속』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갑론을박’을 사용했다. 갑론을박이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최근 대구 동구 팔공산 등산로에서 목격된 야생동물의 정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관계 기관은 오소리로 판명했지만, 일부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새끼 곰일..
2023.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