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男女老少)

오늘의 사자성어는 ‘남녀노소(男女老少)’이다.

『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란 뜻으로, 모든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男 사내    남[사내, 장부, 아들, 사내자식, 젊은이, 장정]

女 여자    녀[여지, 딸, 처녀, 계집]

老 늙은이 로[늙은이, 늙다, 쇠하다, 쉬다]

少 적을    소[적다, 약간, 조금, 얼마간, 적다고 여기다]

 

 

 

중앙일보 윤정민·최모란·김민정·손성배·신혜연 기자가 『서현역 ‘묻지마 테러’ 14명 부상…도심 복판 남녀노소 안 가렸다』이라는 기사에서 사자성어 ‘남녀노소’를 사용했다.

 

 

남녀노소가 나와 있는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날 최씨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부상자는 총 14명으로 파악됐다. 차량에 치여 다친 피해자가 5명, 흉기로 인한 피해자는 9명이다. 부상자 중 12명은 중상을 입었다. 차량에 부딪친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위독한 상태다. 또 20대 여성 한 명도 긴급 수술을 받았다. 부상자들은 인근 아주대병원 등 6개 병원으로 옮겨졌다.

 

 

기타 내용은 생략합니다.